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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절기 호흡기 증상과 물 마시며 가래를 관리하는 방법
    환절기 호흡기 증상과 물 마시며 가래를 관리하는 방법

     

    봄철에는 황사가 잦아 미세먼지 농도가 급증하는 날이 많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해지면 호흡기의 자극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증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원인에 따른 호흡기 질환인 가래와 기침의 증상과 물을 마시며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가래

    환절기면 우선 가래 때문에 불편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떤 원인 때문에 가래가 심해진다고 볼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가래로 통칭해 우리가 말하는 것 중에서 일부분은 코 뒤에서 콧물이 뒤로 넘어가면서 가래로 변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의사들 특히 이비인후과 전문인들은 이것을 가래라 표현 해야 될까, 콧물이라 표현을 해야 될까 하는 그런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가래는 위에서 내려오는 게 아니라 아래에서 올라오는 개념인데 폐렴이라고 진행되어서 생겨나는 기관지에서 나오는 가래가 있습니다. 이 두 가지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성상도 사실은 다릅니다. 내용물도 좀 다릅니다. 그런 자세한 걸 들어가기보다는 헥시트레이트 두 가지로 분류해서 치료하는 여러 가지 방법, 이런 좋아지게 하는 방법들이 달라질 수 있다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폐가래는 아래에서 올라오는 기관지든지 폐에서 올라오는 폐가래는 굉장히 진득하면서도 염증 또는 세균이라고 바이러스에 의해서 생겨나는 염증성 가래입니다. 코가래 같은 경우는 처음 시작이 콧물에서 시작이 된 것입니다. 콧물이 코 뒤에서 목으로 넘어가면서 액도 많아지고 끈적이고 찐득하고 조금 냄새가 나게 됩니다. 그러면 이것을 위에서 떨어지는 폭포라고 합니다. 또는 수도꼭지를 틀어 놓은 거라고 생각을 해야 되는데, 이것을 치료하는 것은 그 양을 늘이는 것입니다. 결국은 그 액체가 수분이기 때문에 수분의 양도 많아지게 하고, 그리고 평소처럼 점막에서 양을 줄이게 하는 약들을 써야 됩니다. 그래서 이것을 배출하기 위해서는 아까 수도꼭지를 틀었다고 코를 말씀드렸는데, 이것은 생각보다 양이 작아서 배출을 시킬 때 양을 늘려야 되니다 생각을 아마 못 해보셨을 수도 있는데요, 양을 늘리고 그 다음에 이것을 묽게 만들어야 됩니다. 그렇게 해야 배출이 된다는 기본 개념입니다. 이것은 논문에도 나와 있습니다. 논문들이 대부분 미국에서 나왔습니다. 미국에서 이 개념을 설명할 때 하인츠 케첩을 가지고 설명합니다. 케첩 통에, 케첩이 거의 90% 없었을 때 케첩이 잘 안 나옵니다. 그런데 케첩 통 같은 것을 처음에 뜯자 마자 보면, 내가 의도하지 않았는데 철철 넘치게 나오죠. 그래서 기관지 아래쪽에서 이 가래를 배출시킬 때는 그 양을 많이 만든다는, 우리가 평소에 생각하는 것과 조금 다른 개념으로 접근을 해야지 좋아질 수 있습니다.

     

    증상 코스

    가래와 함께 기침이 동시에 나타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실제 외래 오시는 환자분들을 보면, 기침과 가래가 동시에 있지만 이 분들의 성향을 조금 자세히 분석해 보면, 대부분 급성 호흡기 질환에서 나타난 경우는 처음에 목이 아프고 약간 열나면서 가래가 생기고 분비물이 많아졌다. 그리고 조금 지나면서 좋아지면 가래가 찐득해서 기침이 나고, 그 다음에 마른 기침이 오래가는 코스로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시간적인 개념을 넣어서 엉켜 있는 실타래를 하나씩 풀어가듯 접근을 해야 합니다. 약을 접근하는 보다는 그런 방법을 접근을 하면, 초기에는 가래가 좀 위주로 많이들 호소하기 때문에 가래를 없애는 방법 여러 가지, 코가래, 목가래, 떠나서 가래를 없애는 방법에 약을 씁니다. 물을 키는 약, 양을 증가시키는 약 또는 선모 운동이라고 해서 점액 선모를 좀 빨리 움직이게 해서 배출시키는 것들을 쓰게 됩니다. 기침으로 주로 생기는 상태라고 하면 기침을 억제시키는 약들이 있습니다. 기침을 억제시키는 약들을 주로 써서 좋아지게 해야 됩니다. 그래서 비빔밥처럼 섞여 있는 상황일 때도 펼쳐 놓고 하나하나씩 잡아가는 개념으로 접근하면 조금 더 쉽게. 나을 수 있습니다.

     

    물마시기

    호흡기 치료에는 습도 관리가 중요합니다. 호흡기에 있는 세포와 같이 있는 이런 피부를 점막이라고 합니다. 점막은 뭔가 촉촉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우리 피부도 촉촉하면 좋겠지만 호흡기는 더 촉촉해야 합니다. 그래서 호흡기 점막은 반드시 수분과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호흡이라는 곳은 코, 입, 눈. 그런 부분들은 수분이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결국 습도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가장 기본적으로는 호흡기 점막에는 선모 세포라고 하는 털 모양의 세포들이 같이 있습니다. 이 털 모양의 세포들은 수분이 없어서 건조하게 되면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러면 그 점막으로의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또는 너무 많은 습도에 노출 되면 선모가 미끄러져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적정한 포인트의 습도가 중요합니다. 제일 중요한 팁은 물입니다. 물을 많이 드셔야 됩니다. 그게 일단 기본입니다. 물을 먹지 않고 가습기를 많이 튼다 그래서 호흡기 점막에 습도를 공급할 수 있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물만 많이 마셔도 70~80% 이상 해결됩니다. 그런데 한 2% 정도 부족할 때 가습기를 틀면 됩니다.  계절과 그 시기의 상황에 맞게끔 가습기를 좀 많이 틀어서 외부의 습도를 높이는이 굉장히 좋습니다. 하지만 절대 잊어버리지 말아야 되는 것은, 습도 특히 수분을 주기 위해서는 본인이 마셔야 하는 물의 양이 정해져 있고, 그걸 놓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꼭 기억하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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