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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행성 관절염 진단 사례 및 치료
    퇴행성 관절염 진단 사례 및 치료

     

    퇴행성 관절염

    무릎 퇴행성 관절염이란 무엇일까요? 이 병은 무릎을 많이 사용해서 관절 연골이 닳아서 통증이 생기는 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관절의 노화로 인해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의 퇴행 변화로 생기는 질병입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서서히 진행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면 무릎에 퇴행성 관절이 생기면 어떻게 될까요? 바로 무릎을 싸고 있는 뼈 연골이 떨어져 나가게 됩니다. 이 떨어져 나간 연골은 주로 무릎 내에서 돌아다니기도 합니다. 이때는 관절 통증이 좀 없다가 관절 연골이 점점 더 없어짐에 따라서 뼈가 노출이 되면서 통증이 생깁니다. 실제적으로 뼈 연골에는 통증이 별로 없습니다. 왜냐하면 신경이나 혈관이 없기 때문입니다. 옛말에 '뼈를 깎는 아픔'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은 뼈에는 신경과 혈관들이 굉장히 많이 모여 있기 때문에 뼈를 싸고 있는 연골이 없어지면서 뼈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이것을 바로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합니다. 퇴행성 관절염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먼저 1 차성 관절염과 2 차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차성은 나이, 성별, 유전적인 요소, 그리고 약간 몸무게가 많이 나가시는 비만 분들에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2 차성은 과거에 많이 무릎을 다쳤다는 외상에 의해서 이차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의 초기 증세는 아침에 일어날 때나 낮잠을 자고 일어났을 때 관절이 뻣뻣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간단한 운동을 하면 관절의 통증이 좀 줄어듭니다. 그다음에 중기 때는 무릎 안쪽이 걸으면 시큰거리고 부어서 관절 모양이 좀 변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손으로 만지기만 해도 아픕니다. 계단 오르기가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물이 차서 관절의 변형이 조금 생기는데, 이때 환자분들께서는 마찰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제 관절염이 좀 진행이 되면 말기 관절염이라고 하는데, 말기 관절염 때는 관절 모양이 많이 변하고 그다음에 통증이 심해서 걸을 때 절룩거리는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주로 남자보다 여성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관절염의 유병률은 65세가 넘으면 약 37% 정도가 모든 환자들이 관절염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남자들의 경우는 약 20%, 여성들의 경우에는 50% 정도가 관절염을 앓게 됩니다. 그 이유는 여성분들은 여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근육 발달이 남성보다 적습니다. 또한, 양반다리를 하는 문화가 있기 때문에 여성분들은 쪼그려 앉아서 집안일을 많이 하게 되고, 이로 인해 무릎에 체중의 약 5배에서 7배 정도까지 무리가 갈 수가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진행 단계를 엑스레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정상 무릎은 관절 간격이 좁아져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초기에는 조금 좁아져 있고, 중기 때는 관절 간격이 약 50% 이상 줄어듭니다. 말기 때는 관절 연골이 붙어서 마치 간격이 없어져 통증을 더 많이 느끼게 됩니다. 다리에는 고관절과 발목 관절도 있는데, 왜 무릎 연골만 문제가 많이 발생할까요? 고관절이나 발목도 체중을 부하하는 관절은 맞습니다. 고관절과 발목은 볼-소켓 관절과 경첩 관절로 이루어져 있지만, 무릎은 슬개골, 허벅지뼈, 종아리뼈 이렇게 세 개의 관절로 이루어져 있고, 다소 복잡한 관절 운동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 중간에 위치해서 외부 충격에 다소 취약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무릎 사이에 물렁뼈라는 게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다치면 퇴행성 변화를 일으켜 위아래 뼈 연골에 영향을 주기가 아주 쉽습니다.

     

    진단 사례

    퇴행성 관절염 환자 사례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50대 여성이고 주부입니다. 주로 안쪽 무릎 내측에 통증을 많이 호소하십니다. 다리가 휘어 있어서 내측에 많은 체중 부담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퇴행성 관절염이 생기면 무릎 내측에 힘이 많이 가해지고 통증이 더 유발됩니다. 그리고 내측이 더 망가져서 다리가 휘는 증상을 가지게 됩니다. 두 번째 사례는 65세 여성입니다. 3년째 손주를 많이 케어하고 계십니다. 주로 부종이 원인입니다. 물이 차는 이유는 무릎이 공처럼 관절을 싸고 있는 막이 있습니다. 그런데 뼈 연골 부스러기가 떨어지면 관절막이 그 연골에 의해서 자극을 받아서 물을 많이 분비하게 되고, 과도하게 물이 형성하게 됩니다. 생성 관절염 진단은 쉽게 할 수가 있습니다. 의사의 신체 검진이 가장 중요합니다. 진찰의 시작은 환자분들이 진찰실 문을 열고 들어오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 그래서 환자분들이 어떻게 거동하는지, 하지 전체 형태가 어떻게 생겼는지 보면 단번에 알 수 있는 경우가 좀 있습니다. 그리고 환자분들께 무릎 부위를 손가락으로 가르쳐 보도록 합니다. 그래서 퇴행성 관절염 환자의 경우에는 대부분 내측에 통증이 많으나, 통증성 관절염이 동반된 다른 질환이나 혹은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다른 부위를 찍게 됩니다. 그래서 퇴행성 관절염의 진단이 가능합니다. 그다음에 엑스레이를 찍어 보게 됩니다. 엑스레이는 저렴한 비용으로 많은 정보를 알 수 있는 검사입니다. 연골의 마모 상황이나 혹은 관절 경계에 뼈가 잘 자랐는지 안 자랐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관절에 발생하는 퇴행성 관절염은 연골의 변성이나 혹은 소실을 유발하고 진행함에 따라서 엑스레이 상에서는 뼈 돌기가 자라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다음 뼈 내에 또 관절 내에 뼈 조각이 돌아다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리가 휘어져서 엑스레이 상에서는 마치 X자 다리로 보이는 경우가 좀 있습니다. 그래서 퇴행성 관절염 진행 정도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1957년에 발표된 KL 그레이드라는 단계로, 1단계에서 4단계까지 사진으로 평가를 하게 됩니다. 퇴행성 관절염 진단을 할 때 엑스레이뿐만 아니라 MRI를 찍어보자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자기 공명 영상이 여러 단면의 관절 모든 조직의 구조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정량적인 분석까지 가능해서, 골관절염에 관련된 잠재적인 영향의 모든 조직을 평가해 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

    퇴행성 관절염의 치료는 주로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눌 수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는 약을 드시는 것, 또는 물리 치료, 그다음에 운동 치료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다음에 무릎 주사 치료가 있습니다. 수술 치료는 자기 관절을 쓸 수 있는 연골 재생 수술과 다리 교정술 등을 통해서 수술을 시행하여 통증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방법이 안 되는 경우에는 인공 관절을 시행하는데, 인공 관절은 반치환술과 전치환술로 시행할 수가 있습니다. 자기 관절을 쓰는 방법 중에 줄기세포 주사 치료가 있습니다. 환자의 엉덩이 뼈에서 골수를 주로 뽑아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골수 줄기세포는 본인의 골수에서 한 60CC 정도 추출하여 농축합니다. 약 6CC 농축한 후 무릎에 주사 치료를 사용하는데, 줄기세포가 실제로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골수 흡입 농축물이라고 명명이 지어져 있습니다. 무릎에 주사하는 것이 이 연고를 생성하기 때문에 기존 연고를 강화해 주고, 항염증 효과가 매우 강해서 통증 효과에 많은 효과가 있습니다. 근데 이 주사 치료에서 중요한 부분은, 만약에 인공 관절 수술을 고려 중이라면 주사 치료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번 주사를 외부에서 맞게 되면 수술할 때 무릎 내에 고름이 생겨서 매우 고생을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관절염 말기 때는 반드시 주사 치료를 피하고 약으로 복용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무릎 연골 재생법 중에 제대혈 줄기세포 치료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 신체 중에서 줄기세포가 가장 많은 신생화 제대혈의 줄기세포를 배양해서, 연골이 결손 된 부위에 구멍을 뚫어서 그 안에 직접 아기 줄기세포를 삽입해 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1년 뒤에 관절 연골이 잘 생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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