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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증상
배가 아프다든지 조금만 먹었는데도 배가 금방 부르고 그리고 밥을 먹었는데 좀 갑자기 구토와 속이 안 좋은 느낌이 듭니다. 근데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늦었다고 보시는 게 맞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위가 바로 식도랑 이어지는 부분이라 먹자마자 바로 만나는 공간에 있기 때문에 상식적으로 암 덩어리가 커졌을 때 위를 막았으니 당연히 뭘 먹어도 소화가 잘 안 됩니다. 그다음에 헛구역질이 나고 살이 막 빠지게 됩니다. 암세포가 있으니까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위암은 조기 위암이 있고 진행성 위암이 있습니다. 그러나 조기 위함은 안타깝지만 80%는 무증상이나 속 쓰림 정도를 경험합니다. 그래서 진행성 위암 같은 경우는 체중 감소라 아니면은 소화분량, 그리고 복통, 그다음에 뭐가 만져지는 그런 느낌을 막연하게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는 암세포에서 출혈이 있을 경우 검은색 변을 보게 됩니다. 위암이 무서운 이유는 증상이 없기 때문입니다. 발병률이 높을뿐더러 진행이 되면 치료가 어렵습니다. 암이 생겨도 암이 어느 정도 커질 때까지 증상이 없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정도 커지다가 임계치를 넘어서면 그때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기 때문에 그때는 이미 늦습니다. 암세포가 너무 커져서 주변 장기를 압박하고 그러면 이제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위 자체에 생기는 암세포는 증상이 없을 수밖에 없습니다. 위는 너무 잘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환자분들이 느끼기엔 너무 늦어 버려서 위암이 굉장히 무서운 것입니다. 그러니 암이 커질 때까지 모릅니다. 이제 위를 입구를 다 막을 정도로 커지면 환자분들이 먹어도 소화가 안 돼서 안 넘어가고 토하고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고 또는 진짜로 인접한 장기를 눌러서 배가 아파서 병원을 찾습니다. 일단 진행이 되면 말 그대로 모든 기관에 퍼져 버리기 때문에 치료가 어렵습니다. 왜냐면 위는 그 주변에 굉장히 중요한 기관이 많이 있습니다. 간, 췌장 그리고 대동맥등 여러 가지 혈관들이 굉장히 주변에 붙어 있기 때문에 진행이 돼 버리면 수술도 어려워질 수가 있습니다.
식습관
우리나라 식습관은 짜고 매운 것들을 좋아합니다. 한국 음식을 먹는 분들이라면 내시경을 받아보셨을 때 거의 다 위염이 있습니다. 다행인 건 표재성 위염이라는 일시적인 위염이 많아서 다행인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나라에 비해서 월등이 위험 발생률이 높습니다. 그 이유가 위염이 만성적으로 그냥 방치가 됐기 때문에 위염으로 가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만성 위축성 위염이 됩니다. 그러면 위 기능 자체가 다운이 됩니다. 그러다가 정상 세포들이 소장 세포로 대치가 됩니다. 그러니까 힘들어서 소장 세포로 바뀌어 버리는 것입니다. 위염에 자주 걸리고 만성적으로 위염을 계속 달고 사시는 분들이 결국에는 선종도 생기고 위암으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서서히 시간이 쌓이고 축적이 되면서 결국 암으로 가기 때문에 만성 위염은 굉장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위를 상하게 하는 식습관 중에 하나는 뜨거운 음식입니다. 뜨거운 걸 먹으면 직접적으로 우리 위 세포에 화상을 입히는 것입니다. 뜨거운 음식을 드시는 것을 굉장히 피하셔야 합니다. 실제로 65도 이상의 뜨거운 것을 많이 드시면 식도 점막과 위 점막에 화상을 입히기 때문에 식도암과 위암의 발병률이 올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 뜨거운 음식도 국제암 연구소에서 등록된 발암 물질 암 발생 원인의 굉장히 위험인자라고 되어 있을 만큼 굉장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다음에 빨리 먹는 것도 피하셔야 합니다. 빨리 먹는 자체가 소화가 덜된 상태에서 넘어가기 때문에 이것들도 위세포에 준비할 시간을 안 주게 됩니다. 그래서 소화를 잘 시켜야 위 세포들도 적응을 잘할 수가 있는데 소화가 안 된 날것이 막 들어와 버리면 위 세포들이 일하는데 굉장히 오래 걸리고 힘듭니다. 그다음 국에 밥을 말아먹는 습관도 좋지 않습니다. 국 자체가 굉장히 염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국이나 찌개류는 건더기 위주로 드셔야 합니다. 국물을 많이 드시면 그냥 소금물을 먹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국에 밥 말아먹는 습관도 고치셔야 합니다. 그리고 제일 큰 원인은 술 하고 담배입니다. 그리고 발암 물질인 가공육 들입니다. 특히 각종 첨가물이 들어간 음식들인 베이컨과 소시지 요런 것들이 다 해당됩니다. 이런 것들을 많이 드시면 위암 발병률에 직격타를 날리게 됩니다.
위내시경
위암이라는 건 나라에서 시키는 대로 꼬박꼬박 검사만 잘하면 됩니다. 위내시경 같은 경우는 너무 쉽게 45분이면 끝나는 검사입니다. 한 끼만 굶어도 바로 검사가 가능할 정도로 간단한 검사고 이걸 통해 굉장히 많은 분들이 조기 위암 발견을 실제로 하고 있습니다. 증상이 없을 때 발견합니다. 조기일 때는 내시경적으로도 절제가 가능합니다. 암세포임에도 불구하고 내시경적으로 살짝 절제만 해서 치료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빨리 발견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만큼 조기 검진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위암을 막고 싶다면 위내시경 하나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해외에서 연수를 올만큼 경험이 많으신 대한민국 선생님들은 굉장히 진단이 뛰어납니다. 내시경은 카메라로 직접 위를 살펴보는 거라 수상한 부분이 보이면 조직 검사도 하면서 제거도 할 수가 있습니다. 거기서 우리가 바로 알 수가 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조기 위암은 빨리만 발견되면 얼마든지 치료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한국인들이라면 위암은 정말 떼려야 뗄 수 없는 민족 특징적인 암입니다. 그래서 위암은 나라에서도 많이 보조를 해 줄 만큼 굉장히 위험하면서도 많이 알려진 암입니다. 그만큼 조기 발견도 가능하고 치료도 가능한 암입니다. 위암에 방치가 되면 증상이 없어서 무섭기도 하지만 위 내시경이는 효과적인 방법이 있어서 발견을 빨리 잘하실 수 있으니 내시경 검사를 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